특징 | 내복이는 아주 어린 아가 때 한 공장에 유기된 아이 강아지였어요. 어찌하다 저희 공장 마당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저와 만나게 되었고, 울타리 없이 지내다가 출산까지 해야했어요. 현재 새끼들은 모두 입양을 보냈고, 이듬해 내복이에게도 좋은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직접 임보를 시작했어요. 기본적으로 겁이 많은 성격이지만, 호기심은 왕성한 깨발랄한 쫄보탱이 강아지랍니다. 차도 잘타고, 가리는거 없이 잘먹고 산책 좋아하는 천진난만한 내복이, 사람을 좋아하지만 친해지는데에는 아주 조금의 시간이 필요해요. 하지만, 친해지면 무한 사랑을 보여주는 아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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